' 포천 힐마루 관광단지 사업'이 골프장 18홀 '조건부승인'을 앞두고 예상치못한 복병을 만난 형국이다. 11월 1일 전에 골프장 영업 허가가 낙관적이지 않은 탓이다. "기술이 합법성을 넘으면, 위법하게 된다." 포천시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기 전이지만 판매대행사와 '구두계약'으로 30만원, 34만원씩 힐마루 유료 라운딩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니 선제적 영업이다. 다만, '허가가 안 나면, 돈 안 받겠다.'는 회사측 답변은 '아니면 말고'식의 중언부언이다. 코로나 집합금지 기간에도 골프장 내장객 급증으로, 1일 외형 매출이 1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