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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요강
1. 언론자유
- 기자는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내·외부의 어떤 간섭과 압력에도 굴하지 않으며,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한다.
- 기자는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회에 침해사례를 즉각 고발하여 이를 시정토록 한다.
- 기자는 언론의 자유로운 정보 접근권과 비판 및 논평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노력한다.
2. 취재 및 보도
- 기자는 기자의 제 1사명이 공정보도임을 명심하고,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 기자는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의 취재 및 보도활동에 있어서 취재원에 대해 형평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 기자는 본인 또는 취재원의 개인적인 목적에 영합하는 취재 보도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 기자는 확증을 갖지 않는 내용에 대한 추측보도를 지양한다.
- 기자는 정보를 취득함에 있어서 위계(僞計) 나 강압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다.
- 기자는 기록과 자료를 사용함에 있어서 이를 임의로 조작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 기자는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간에 개인의 명예를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한다.
- 기자는 공익이 우선하지 않는 한 모든 취재 보도 대상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 기자는 비밀리에 정보를 취득했을 경우, 취재원을 철저히 보호한다.
- 기자는 오보가 발생했을 때는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 가능한 빨리 이를 정정보도 한다.
- 기자는 지역·계층·종교·성·집단 간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 상호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한다.
3. 품위유지
- 기자는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일체의 금품, 특혜, 향응을 받아서는 안 되며, 무료여행, 접대골프도 이에 해당한다.
- 기자는 취재과정에서 취재원으로부터 비난받을 여지가 있는 저급한 언행을 삼간다.
- 기자는 출입처의 기자단 및 기자실이 취재활동의 편의 이외의 집단 또는 개인의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한다.
- 기자는 출입처 기자단의 단순한 보도편의만을 위한 ‘엠바고’와 불합리한 담합을 삼간다.
- 기자는 취재 보도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추구에 사용하지 않는다.
- 기자는 소속회사의 출판물 강매 및 광고 강요행위를 하지 않으며, 이를 취재보도와 연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