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 워크숍을 개최했다.‘포·도·당’ 사업은 포천시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 ‘포·도·당’ 워크숍은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1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1층 소극장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열려 포천시, 외 문화예술 관련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표방하는 포천시의 문화예술 공모지원 설명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의 관심도는 소극장 안 공기를 집중하게 만들었고, 참석자들이 모두 외투를 벗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를 반영하듯, 김영대 팀장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명이 끝난 후에는, 수십명의 질문이 쏟아졌다. 2024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 실시
가야금 연주자 소운 이준 (素雲 李準)은 군내면 명산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고성이씨 (固城李氏) 창주공파(滄洲公派) 13대손으로 포천초등학교 85회 졸업생이다. 이준(李準)은 2023년, 공연 및 방송 등의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국악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축제 에서 현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모친인 유계숙 (신읍동 하늘피아노 학원장)으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재능을 꽃피웠고, 음악을 들으면 선율을 기억하여 다시 연주해 보는 청음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포천초등학교 풍물
20일 12시, 유명 유튜버 '버거형(박효준)'이 포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스텦들과 함께 라면 1박스, 짜장떡볶이 등을 만들어 포천시민들, 청년들과 함께 나눠먹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버거형의 '라면 1박스 끼려줘' 행사에는 박윤국 前 시장,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유튜버 아카미, 그리고 백영현 시장과 이진희 홍보 담당관도 참석해서 포천 군내면에 사무실을 둔 버거형의 '포천사랑'을 치하했다. 특히, 박윤국 前 시장과 인터뷰를 하면서 버거형은 익살스러운 '태극 품세'를 선 보여서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묵은 김치를 넣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가 오는 24일(금)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제20회 정기공연 ‘포천, 그 역사속으로-청학백로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포천시 시승격 20주년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 1부는 하늘의 울림(鼓·樂·歌)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지난 20여 년의 시간을 영상으로 구성해 창단과 발전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 영평8경 중, 7경인 백로주와 8경인 청학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효자 이야기를 창작무용극
25일 오후, 포천시 반월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제18회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술의 어울림전'이 열렸다. 제18회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술의 어울림전_훑어보기
유명한 음악 감독, 섭외 1순위 감독, 미녀 감독, 완벽주의자, 딸 2명을 낳은 엄마 음악감독, 에세이집을 출간한 음악감독 김문정은, 도도하고, 명쾌하고, 화통했다. 궂은 비가 내려, 포천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저녁, 청성홀 250석이 가득찰 정도로 '김문정 음악감독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북 콘서트' 현장은 열기가 가득했다.포천문화관광재단의 '인문학 콘서트 반월당' 시리즈로 기획된 김문정 뮤지컬 북 콘서트는, 역시, 김문정 음악감독의 티켓 파워를 실감나게 만들었다.물론, 이 콘서트는 인문도시 포천시의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
7월 첫 날, 오후 3시, Space All에서 주최,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눔공연 '별주부전' 공연이 열렸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사)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 회원들의 공연을 지켜보던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정겹고 환하게 웃었다. 어깨춤을 들썩거리며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펼친 장진영씨는 "7월 첫날, 날씨는 숨쉬기 조차 힘들게 뜨거웠지만, 요양원을 찾아 공연했습니다."라면서 "공연을 마치고 나오는데, 어르신들이 잡은 손을 놓지 않아, 눈물이 났어요."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Space All에서 주최, 찾아가는 나눔공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8일 (사)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영웅시대 전국팬클럽(구 ‘서경방’)과 함께하는 ‘굿드림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하여 고향인 포천 소흘읍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
(재)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4월 1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 이하 합창단)의 신입단원과 졸업단원에게 임명장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입 단원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졸업 단원에게는 합창단의 활동 과정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창단 단원 및 학부모, 문화재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임명장 수여, 졸업장 수여, 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명장을 수여받은 김태은(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시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내 문화예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프로젝트 #2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사업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소개하는 사업이다.사업은 포천문화재단 ‘시즌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이 관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중견․원로 예술인 간 연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포천 신진작가가 발굴되어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문화재단은 올해 도비 4,000만 원 확보를 포함해 총예산 8,000만 원 규모의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전국최초 문화자치 기본조례 제정(2021년) 3년 차를 맞이하는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각 지자체-시민-문화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환경에 부합하는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8일 화적연에서 주민참여로 공연한 실경뮤지컬 ‘화적연-축복이 내리는 마을’ 주민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주민간담회 및 수료식은 제갈현 대표이사와 공연 연출을 담당한 김성강 감독, 권대남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와 공연에 출연한 시민배우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2022 경기관광공사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융합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실경뮤지컬 ‘화적연-축복이 내리는 마을’은 화적연과 가까이 생활하
6일 오후 4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2022 포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렸다.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제갈 현)의 2022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의 제목은 '포문'이다.포천문화재단이 포천 시민들, 14개 읍면동 주민과 나눈 문화정책 간담회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문화재단 이사장 백영현 포천시장, 제갈 현 대표이사,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 안문종 영중면장, 정진철 내촌면장, 김용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장, 군내면 임정길 주민자치회장, 일동 호박마을 김윤순 이장, 영북면 주민, 일동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포천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처음 열리는 '포문' 공유회를 운영했다. 포문(砲門)은 '대
29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제갈 현)'2022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포문]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포문(抱文·抱問·砲門)은 "포천의 문화를 묻고 답하다, 포천문화 공론장의 포문을 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갈 현 대표이사는 "2022년 포천시 14개 읍면동 순회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포천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이슈를 함께 공유해 포천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결과 공유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말에서 8월 6일까지, 포천 관내 38곳에서 '소나기 같은' 여름 축제로 기획
한탄강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제2회 포천 화적연 실경 창작 공연’이 화적연을 방문한 수 백명의 관객에에 감동을 선사하며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모두 3차례 공연의 막을 내렸다.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포천 화적연 실경 창작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포천시와 포천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국행기우제를 지냈던 화적연의 역사적 사실과 영험한 기운이 있는 ‘용 전설’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극심한 가뭄에 지역 백성들의 노력에 탄복하여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는 축
5일 저녁 7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강의실에 영북면 주민자치위원, 관인면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여 명과 김성강 연출가가 모여서 열띤 공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실경 뮤지컬 '화적연' 공연 연습 32018년 유원홍 교수(경복대)에 의해 기획되었으나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공연이, 영북면 주민자치회 이건재 분과장 등이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다시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여러 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냈다.화적연을 공유하는 관인면과 함께 영북면 주민들이 뜻을 모으고 준비를 마친 공연이 코로나 사태로 시연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20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9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9월 3일 토요일 11시, 14시 총2회차에 걸쳐 제31회 춘천인형극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인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첨지 놀음’, ‘홍동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 이야기와 이탈리아의 인형극 장르인 구아라텔레(Guarattele)가 만난 전통퓨전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민요와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야간 특별공연 ‘달빛고운’을 개최한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세계지질공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화려한 조명과 LED 군무 등으로 이루어진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1부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인 최우인, 류지혜가 참여하며, 2부 본공연에서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다.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가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