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청소년 및 취약·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도민의 경제역량 함양을 위해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생활경제교육 강사 30여 명에 대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합교육과 실시간중계 이원화(비대면 줌)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수행기관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사장 정운영)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급격한 사회변화로 주목받는 디지털전환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필요로하는 비즈니스환경에서 경제주체인 개인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를 진행
8일,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하 금행넷)는 한국재무설계(주)와 함께 FP의 금융윤리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운영 금행넷 이사장, 최병문 한국재무설계(주)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금융윤리 정착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협력하며 민간자격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자격 인증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법규와 규정을 이론적으로 습득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이해상충’ 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융
26일,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하 금행넷)는, 청소년 및 취약·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도민의 경제역량 함양을 위한 생활경제교육인 기획재정부 지정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의 강사역량과정이 3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강사역량과정은 26일 오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오비즈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여문환 센터장(금행넷 사무총장)의 개회인사로 시작하여, 정운영 이사장의 『디지털전환시대 경제교육 레시피』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정운영 이사장은 '디지털전환시대에 경제교육의 범위와 깊이를 어디까지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9개 기
기후솔루션을 비롯해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우르게발트(Urgewald), 한국사회투자포럼(KoSIF) 등 국내외 28개 기후환경단체가 삼성화재에 ‘석탄 발전회사에 대한 운영 보험 제공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21일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이사와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기후위기 상황에서 석탄을 포함한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하는 금융 지원 철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삼성 그룹 계열의 금융보험사는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0
8일, 이용우 의원실 · 보험연구원 · 기후솔루션 · 한국책임투자포럼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 보험 업계와 기후대응, 기후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최근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보험 인수를 통해 화석연료에 금융을 제공하고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는 보험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산업의 기후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투자자로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보험산업은 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잦아지면서 보험금 지급액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폭염, 가뭄, 홍수 등 기후위기의 징후들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재해의 중심에는 화석 연료가 있다.특히, 보험산업은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험산업은 보험 인수를 통해 화석연료 산업에 금융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주요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험 업계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주도할 힘이 있다.이에 '기후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험 업계의 직접적인 위험으로 인식되
한국,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했으며, 여기에 제공된 1조 3000억 원
19일 금융감독원은 아래와 같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보도 자료로 배포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여건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자가 성행하고 있습니다.‘과거 금융투자 손실 보상’ 등을 미끼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허위‧위조자료 등을 통해 소비자의 투자를 유인하여 부당한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 유의사항]➊ 과거 투자손실 보상 등 명분으로 접근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자와 거래하지 마세요!➋ 비
금융감독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하여 기업은행,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은 11월 28일(월) 기업은행, 농협은행과 함께 마련한 자립지원금(1.1억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지원금은 10명의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전달되어 청년들의 교육, 생활안정 및 자립준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자립지원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간담회를 가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에 첫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BS는 4월 20일 「2,300만 명 ‘슈퍼 앱’ 내놓은 삼성...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제하의 보도에서 삼성증권 고객 344명의 계좌정보, 보유종목과 수익률, 입출금 거래 및 잔액이 다른 고객에게 노출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JTBC는 4월 20일 「카드사 앱 ‘접속 사고’...남의 정보 다 보여줬다」 제하의 보도에서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에 접속했는데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 및 카드 이용정보가 1시간 넘게 노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사고발생 경위를 파악하여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금융위원회는 1월 16일, ’22년 제2차 정례회의에서 대주주와의 용역계약 진행과정에서 삼성생명보험(주)(이하 “회사”)의 검수 및 지체상금 등과 관련한 부적정한 업무처리에 대해「보험업법」상 조치명령을 부과하고, 암입원보험금 부지급 등「보험업법」위반사항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1.55억원)하는 조치안을 의결하였습니다.금융위원회는 회사가 대주주인 외주업체와 용역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체상금을 미청구한 건에 대해서는, 회사의 업무처리가 보험계약자의 권익을 침해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대주주와 용역계약시 회사의 용역결과물에 대한 검수 및